진리는 현자를 위해 존재하고, 미는 느끼기 쉬운 마음을 위해 존재한다. 진리와 미는 서로 포함되어 있으며 서로 보충하는 것이다. -베토벤 인류 탄생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호흡은 본래 입이 아니라 코로 하는 것이 몸의 바른 사용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입으로 호흡을 하고 있으면 여러 가지의 질병을 갖게 된다. 감기, 화분병, 아토피성 피부염, 백혈병, 교원병, 관절 류마티스, 등등 여성에게 특히 신경쓰이는 외모도 입 호흡에 의해 망가져 버린다. 본래 입은 말을 하는 언어기관이며, 밥을 먹는 소화기관으로 호흡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다.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당연히 코의 기능은 약화된다. 결국에는 본래의 코의 기능을 잃어버리게 되고 그러다보면 자꾸 좋지 못한 입 호흡을 하게 되는 것이다. -노영환 배부르고 따뜻하면 음욕(淫慾)이 일어나고, 굶주리고 추우면 도심(道心)이 싹튼다. -명심보감 지나친 선탠은 기미, 주근깨, 잔주름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얼굴을 새까맣게 태우고 싶으면 야채를 많이 먹어서 필연적으로 뒤따라올 피부 노화에 대비해야 한다. -이사구로 유키오 오늘의 영단어 - beef rib : 소 갈비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움직이는 것이 사람의 심리이다. -손자병법 오늘의 영단어 - JAK : Journalists Association of Korea : 한국언론인협회건강한 육체는 영혼의 객실이요, 병약한 육체는 그 감방이다. - O. 와일드 나는 의사들이 우리를 위해 어떤 병을 치료해 주는지 알지 못한다. 그러나 그들이 우리에게 아주 치명적인 증세를 안겨다 준다는 것은 알고 있다. 예를 들어, 무력증, 소심함, 경솔한 맹신, 죽음에 대한 공포 등이다. 의사들은 인간의 육체를 치료하면서 그 대가로 인간의 용기를 죽여 버린다. 그들이 시체를 걷게 만든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진정으로 살아 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누구도 그들의 손에서 그런 사람이 걸어나오는 것을 보지 못했다. -루소 한 맺힌 감정을 응어리지게 해서 참고 참으면 그것이 쌓이고 쌓여 더 깊은 한으로 남는다. 풀 것은 빨리 풀어야 한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내가 맛 본 비참함이 가장 처절한 것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나보다 더 큰 한을 가진 사람이 무수히 많다는 것을 알고, 내가 겪은 한(恨)도 알고 보면 수없이 많은 사람이 겪었던 보편적인 비극이라는 생각을 갖는 것이 위안이 되고 마음의 평화를 찾는 지름길인 것이다. -신준식